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토퍼 히친스 (문단 편집) == 여담 == 1985년 2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미국 망명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 혹시 모를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에 의한 암살을 막기 위해 함께 귀국 비행기에 동행한 미국인들 중 한명이다. 1983년 8월 당시 필리핀의 민주화 운동가인 [[베니그노 아키노]] 상원의원이 3년간의 미국 망명을 마치고 귀국하는 공항에서 암살당한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안기부 요원과 경찰들이 미국 인사들과의 몸싸움을 불사하면서까지 김대중을 잡아갔다. 히친스는 훗날 “김대중 씨가 서울의 공항에서 다시 붙잡혀 가던 순간에 그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아직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저술가로서 도킨스보다 상당히 공격적이고 열정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도킨스가 학자라면, 이 사람은 운동가 같은 타입이다. [[리처드 도킨스]]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도킨스는 절대 학자풍으로 말 차분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다. 미국 CIA가 테러리스트를 워터보딩([[물고문]])하는 걸 비판하기 위해 실제로 자기가 고문을 받아보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LPubUCJv58|영상]]. 원래 그는 테러리스트에게 물고문을 하는 걸 찬성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직접 체험해 본 후 완전히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골초|애연가]]이자 [[주당|애주가]]였다. 이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들이 많다. 기자가 그의 집에 아침에 인터뷰를 하러 갔는데, 이미 술에 절어 있있다거나. 파티에서 역시 술에 잔뜩 취한 상태에서 잠깐 2층에 올라가더니 순식간에 퇴고할 필요도 없는 기사를 잡지사에 뚝딱 써서 보내고 또 술을 펐다거나... '건강을 위해 앞으로는 샤워할 때 담배를 피지 않겠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식도암에 걸린 게 담배와 술 때문에 폐와 림프절로 전이되어 2011년 사망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무신론자로서 죽어가는' 과정을 《신 없이 어떻게 죽을 것인가》(Morality)라는 책을 통해 세상에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에도 그의 저서 대부분이 번역되어 있다. 참고로 동생인 언론인이자 저술가 피터 히친스는 정치 성향도 [[보수주의|보수]]적이고 매우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정확히는 형처럼 무신론자였다가 [[성공회]] 교도가 된 케이스다. 정치적으로도 본래는 형과 마찬가지로 [[노동당(영국)|노동당]] 당원이었으나, 탈당하고 [[보수당(영국)|보수당]]으로 이적한 것이다. 워싱턴 타임즈 칼럼니스트인 수잔 필즈는 크리스토퍼 히친스와 피터 히친스를 '''현대 사회의 [[카인]]과 [[아벨]]'''에 비유하기도 했다. 피터 히친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하여 봉쇄반대론자로 영국이 스웨덴처럼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https://youtu.be/4QqKEvN-6F0|#]] 북한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천국을 절대자를 찬양하는 것 말고는 하는 게 없는 곳이라며 북한에 비유하면서 까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